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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와 리퍼의 진실? '애플이 만들어낸 걸작'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금껏 나온 애플의 디바이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라는 것을. 4S까지 나온 이 휴대폰의 걸작은 2G 시절의 강자였던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를 박살내 버렸다. 박살내 버린것 뿐만이 아닌, 세상을 바꾸어버렸다고 얘기해도 될 만큼 혁신적인 기기이다. 탈옥을 해서 써보지는 못했지만, 역시 광범위하게 사용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자동으로 알아서 척척 관리해 주고 또 푸쉬해주고 또한 무궁무진한 앱들과 정보들은 손안에 든 백과사전과 다를 바가 없다. 이 엄청난 기기를 만들어낸 잡스를 또한번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일단 가볍게 아이폰을 간단히 살펴본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다. 미니멀리즘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를 교과서처럼 보여주는.. .. 더보기
[M3/4] 미러리스의 시작: Panasonic_GF-1 '캐논을 줄창나게 쓰던 내가 미러리스를 시작하게 된건 딱 이놈. GF-1 때문이다. 클래식하게 생긴 카메라도 좋지만, 뭔가 모던하면서도 장난스럽지 않게 생긴 이놈이 내 맘에 쏙 들어왓다. DSLR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깔끔하게 생긴 이런 카메라는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케이스를 씌울 시 가방에 넣고 다니면 안성맞춤인 카메라. 사진은 화질도 중요하지만 매일 가지고 다니며 일상을 담는 카메라로써는 확실히 몸집이 큰 DSLR보다 똑딱이를 비롯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최적이다. 미러리스는 똑딱이에 화질을 더했으니.. 인화용 사진을 뽑거나 심도놀이를 할 게 아니라면 딱 좋은 컨셉이랄 수 있다. 마이크로 포써드로 넘어오게 된 이놈을 시작으로 M3/4 에 홀딱 반하게 되었다. GF1,.. 더보기
필름카메라룩:Fujfilm_X100 '아날로그 감성의 빈티지룩 디지털 카메라' 작년초였던가, 후지5Pro라는 매우 발군의 카메라를 만들어낸 후지필름에서 X100 이라는 DSLR센서급의 심장을 가진 디지털 카메라를 내놓는다고 발표했엇다. 그때 한창 미러리스가 많은 관심을 끌던 때로써, 밝은 단렌즈를 가진 디지털 카메라의 출시에 과연 똑딱이와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나, 역시나 생각만큼 비싼 출시가에 예판때 구입을 못하고 시간이 좀 지난 후 올해 초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1년이 지났으나, 가후 (가격후려침..) 는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이라.. 얼마전에는 만대한정 블랙에디션으로도 나왔지만, 내눈엔 실버가 좀 더 디자인적으로 멋져 보인다. 스펙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은 밝은 조리개를 가진 후지논 .. 더보기
폴라로이드 프린터: 후지필름 PIVI MP-300 '폴라로이드의 감성 그대로' 카메라의 기술이 참 많이도 발전해왔다. 약간 오버해서 ISO 12800 까지 실생활 감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카메라가 출시되고 있으니.. (5D Mark3 의 고감도는 놀랍다..) 플래쉬 없이도 밝은렌즈만 있으면 칠흙같은 밤을 제외하고는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거의 도래한 것 같다. 사진을 찍는 편의성이 좋아지고, DR(계조) , 저노이즈 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사진의 질 또한 현격하게 높아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 이정도면 장비빨로 사진술을 커버할 수 있는 시대인 것 같다. (나도 여기에 한 몫하는듯) 5D Mark2, Fuji X100, GF1, GH2 등을 가지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보다는 기계에 집중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오두막을 내쳤다. 다른.. 더보기
안철수와 박경철, 깊이읽기 '세상이 원한다' 얼마전 19대 국회의원 선겨결과는 비록 새누리당의 승리로 가져가기는 했지만, 그 이전까지 아니 아직은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는 안철수에 대한민국은 열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른 바 '힘 있는 자' 들에게 실망한 대중은 대중의 눈높이에서 유비와 같은 강압적이고 꼼수를 쓰지 않는, 이제서야 신뢰할 수 있는 리더와 함께할 수 있다는 이 현실에 열광하고 있다 박경철 또한 '시골의사' 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또 한명의 리더. 이 두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는 이들의 정치적 행보, 아니 정치적 행보라기 보다는 이들이 세상을 향해서 뱉아내는 소신있는 발언들에 매우매우 깊은 흥미와 관심, 그리고 애정의 눈길을 보내는 것이 사실이다.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이들의 행보를, 이들의 색깔을 이 책을.. 더보기
최고의 SWEET SPOT을 찾아라 주말에 번화가 거리에라도 가면, 여기가 횡단보도인지 시장판인지 알 수가 없다. 비단 주말이 아니더라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횡단보도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대부분은 음악을 듣거나, 신호등을 빤히 쳐다보거나, 지나가는 차들을 구경할 것이다. 하지만 자의가 됫든 타의가 됫든 정해진 시간동안 정해진 시야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ZAPPING효과 (TV에서 광고가 나오면 다른채널로 돌려버림)을 들어보셧을지 모르겠지만, 제작에서 송출까지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까지가 들어가는 TV매체는 이렇듯 채널을 돌려버리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 횡단보도는 어떠한가? 고정 SPOT에서의 어느정도의 노출이 가능하다. 엄청나게 훌륭한 마케팅 공간이지 않은가?!!.. 이.. 더보기
[M3/4] 파나소닉 국민번들렌즈_G Vario 14-42 '파나소닉의 괜찮은 번들 줌 렌즈' 파나소닉의 표준 줌 렌즈중에 가장 많은 번들로 렌즈이다. G3, GH1,GH2, G2 등에 번들로 함께 나오기도 했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렌즈이기도 하다. 파나소닉의 가장 최신모델인 GX1에서는 X렌즈로 출시되기도 했는데, 고급렌즈군인 X렌즈보다는 저렴한 라인의 모델이지만 적절한 화각과 번들스럽지 않는 꺠끗한 화질을 가지고 있는 렌즈이기도 하다. Panasonic 14-42 스펙 LUMIX G VARIO 14-42mm F3.5-5.6 ASPH MEGA O.I.S 브랜드 파나소닉 마운트 마이크로포서드마운트 종류 표준줌렌즈 초점거리 14-42mm (35mm 필름환산 28-84mm) 최대조리개 F3.5-5.6 최소조리개 F22 화각 75°-29° 최.. 더보기
갤럭시탭 넌 누구? '삼성이 출시한 야심작' 맨 처음 출시된 삼성의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 애플과 치열함 싸움 (?) 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이 아이패드 1의 대항마로 세상에 처음 출시된 제품이었다. 지금은 물론 10.1인치의 모델이 출시가 되고 아이패드는 3세대가 출시된 마당에 갤럭시탭 7인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이패드를 구입한지 얼마안된 지금, 과연 삼성이라는 기업의 애플따라하기가 어느정도까지 적중했는지 나도 알고싶어서이다. '벤치마킹?' 마케팅 용어로 다른기업의 핵심역량 및 장점을 보고 배우고 따라하는 행위를 벤치마킹하다.. 라고 하는데, 다른말로 하면 베끼기일수도 있고 좋은의미로는 장점을 가져오되 우리만의 결과물로 재창조하다는 의미를 가질수도 있다. 그럼 갤럭시탭은 전자일까? 후자일까? 난 삼성을 사실.. 더보기
아이폰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이폰 넌...' 얼마전 모바일 기기 및 태블릿을 애플 제품으로 바꿧다. 애플제품이 좋을거라는건 3년전 프라다폰2를 구입할 때부터 알고 있엇다. 아이튠즈의 불편함은 미미한정도였지만, 그냥 애플제품은 자동차의 BMW랄까? 그런느낌이 싫어서 구입하지 않고 있었다. (참 이유도 쓸데가 없다 쓰고보니....) 그러다 스마트폰기기를 두개 들고다니는 게 거추장스러워 아이폰을 구입하였다. (아이패드도 곧 구입하게 되었지만..) 아이폰은 역시나 편리함 그 자체였다. 인터페이스의 완벽함은 말할것도 없고, 여러가지 편의성이나 디자인 음질, 디스플레이 등 최고의 스마트폰에 틀림없었다. (역시나 아이튠즈의 불편함만 빼고는.. 완벽) 그런데..! 하루종일 페이스북 및 트위터, 카카오톡질을 남발하는 내게 하루 10시간을 근근히.. 더보기
George L's 케이블 이펙터 패치 케이블의 압박 페달보드를 만들 때 페달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니라.... 각 페달을 연결해 주는 케이블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페달보드를 만들다 보면, 테트리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공간 효율성에 압박을 느낀다. 보드 사이즈를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해봐도 페달크기가 제각각이고, 또한 페달 연결에 따라 소리도 많이 바뀌기 때문에 페달보드 테트리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잇겠다. 저 보드 만드느라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사실 보기엔 매우 간단해 보여도, 각 페달간의 높낮이도 틀리고 구멍의 위치도 틀리고, 어떤건 IN/OUT 커넥터가 아예 바껴있는 경우! (제일 X같은경우.. ㅠ) 에는 최악이다. 시중에 있는 패치케이블을 쓰다보면 길이가 안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떨땐 길고 어쩔땐 짧..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