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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독일남부: 뉘른베르크를 가다 출장길에 다른업체 사람들과 전화로 급조한 당일치기 여행. *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아야 하며.. * 독일이어야 하며..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출발가능해야 함 을 전제로 하여 뉘른베르크로 가기로 통보 (?) 받았다. 당시 뉘른베르크 지방에 대해 아는바가 전무하던 바, 몇 시간 짬을 이용해 조사해보기 시작했다. 독일 남부지방의 작은 도시이나 옛날에는 독일 최고의 상업지역이었다는 것. 성곽이 멋드러진 도시라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일 최고의 소세지 맛! 을 자랑한다는 것. 아니 안그래도 호텔이나 식당에서 먹는 소세지맛이 한국에 비해 천배는 더 맛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최강의 소세지 맛이라니... 대체 무슨맛이길래??? 하는 궁금증을 품었다. 출발당일 호텔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전철이 고장나는 사건이 .. 더보기
[M3/4] 핸디한 초광각렌즈: Panasonic 7-14 '믿어지지 않는 사이즈' 광각렌즈하면 니콘의 10-24mm , 캐논의 10-22mm 그리고 토키나 11-16mm 가 있겠다. 이것말고도 있지만 초특급 레어에다가 가격이 안드로메다인 것은 제외하고, 이 세가지가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초광각 렌즈군이랄 수 있는데, 이놈들 또한 비싸기는 마찬가지이다. 허나 7-14도 비싸니;; 가격은 둘째치고, 휴대성에서 보자면 마이크로 포서드 7-14 가 1/3 정도의 무게로 압도적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물론 선예도에서는 10-24mm가 중앙부는 물론이거니와 주변부도 낫다고 하지만, 인쇄물이 아니고서야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듯 하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니고서야 매번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한법. 내가 dslr을 버리고 마포로 온 이유이기도 한대, 그 마포라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