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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즐거움/기억을 걷는 시간

맑은날 오후

 

 

 

 

 

비오는 날의 숨구멍으로 들어오는 시원함도 좋지만,

 

바람한점 없는날의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시간도 좋다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는 내 눈과 팔과 다리에 감사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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