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루시안테음악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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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존 앤서니 프루시안테 |
출생 | 1970년 3월 5일(1970-03-05) (41세) |
활동 시기 | 1988년 ~ 현재 |
관련 활동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존 앤서니 프루시안테(John Anthony Frusciante, 1970년 3월 5일 ~ )는 미국의 음악가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솔로 활동도 하고 있다.
1988년에 레드 핫 칠리 페퍼스에 합류한 프루시안테는 1989년에 발표한 《Mother's Milk》와 다음 음반 《Blood Sugar Sex Magik》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1992년에 밴드를 탈퇴한 이후,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헤로인 중독에 빠져 지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첫 솔로 음반 《Niandra Lades and Usually Just a T-Shirt》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998년, 약물 중독을 극복해낸 그는 다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에 합류하여 현재까지 밴드와 솔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 존 프루시안테는 《롤링 스톤》이 2003년 발표한 "The 100 Greatest Guitarists of All Time"에 18위에 올랐다.
그는 2006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Stadium Arcadium》 투어를 한 후 2009년 12월 16일 자신의 솔로 앨범 작업을 위해 밴드를 탈퇴 하였다.
'레드핫 칠리 페퍼스의 에이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에너지는 엄청나다. Flea를 주축으로 Chad smith 그리고 엔서니의 미친 보컬까지 그들이 무대에서 뿜는 에너지는 관객들을 사로잡지 않을 수가 없다. 엄청나게 리드미컬하면서, 롹적인 냄새가 강하게 베어나오는 밴드, '레드핫 칠리 페퍼스'. 그 리듬들 속에 유일하게 멜로디를 연주하는 기타리스트가 바로 존 프루시안테이다.
그의 플레이는 언뜻 들으면 특별할 것이 없다. 마른 소리의 좋은 펜더기타에 8비트 16비트 컷팅 연주. 그리고 트릭키한 솔로. 여타 좋은 기타리스트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으리라,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가장 멋진 이유는 바로 레드핫 칠리 페퍼스의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이다. 멋진 곡들에 아주 맛있는 양념들을 쳐 놓았다.
데이브 나바로가 참여한 'One Hot Munite' 앨범을 제외하고 그가 참여한 모든 앨범들을 들어보면 리듬기타는 이렇게 쳐야 하는 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John Frusciante's RIG'
Guitars
- 1962 Fender Strat (John's main guitar, he adores it)
- 1955 Fender Strat with a maple neck
- 1963 Fender Telecaster
- 1955 Gretsch White Falcon
- Taylor 314ce Acoustic (for Venice Queen)
- 1960's Fender Jaguar (for warmups) and other Jags
- 1961 Gibson Les Paul SG Custom
- Gibson Les Paul Black Beauty (for a cover song called Black Cross)
- Vintage Gibson ES-175
- Fender Mustang(s)
- 1961 Rickenbacker
- Martin acoustic Guitars (two 0-15s and a 0-18)
- Australian Maton acoustic (submitted by user Saul)
Amps and Cabinets
- Marshall Silver Jubilee 100W for his "crunch" channel (similar to the 2203 pictured below)
- 200W Marshall Major (clean sound) (KT 88 tubes)
- Marshall 1960's (A and B) cabs
- 1965 Fender Reverb head
Effects
- Boss DS-2 Turbo Distortion
- Boss CE-1 Chorus Ensemble
- Boss FV-50 Volume pedal
- Boss Master Switch (the red one)
- Digitech Whammy
- Digitech PDS-1002 Digital Delay (2x)
- Dunlop DB-02 Dime Custom CryBaby
- Electro-Harmonix Big Muff Pi
- Electro-Harmonix Electric Mistress Flanger
- Electro-Harmonix English Muff'n
- Electro-Harmonix POG Polyphonic Octave Generator
- Electro-Harmonix Holy Grail Reverb
- Ibanez WH-10 Wah (2x)
- Line 6 FM4 Filter Modeler
- Line 6 DL4 Delay Modeler
- MXR Micro Amp (2x)
- MXR Phase 90 (Frusciante used to use)
- Moog MF-101 Low-Pass Filter
- Moog MF-102 Ring Modulator
- Moog MF-103 12-Stage Phaser
- Moog MF-105 MURF
- Moog MF-105B Bass MURF
- Moog CP-251 Control Processor
- Obi-Wah
- Zvex Fuzz Factory
- Boss DM-2
Strings, Picks and More
- D'Addario XL .10s-.046 (with a .11 on the high E string)
- levy's strap (mss8 is the model)
- Orange Jim Dunlop Tortex 0.60mm picks
프루시안테가 사용하는 악기들은 위와 같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의 페달보드 및 악기를 중심으로 본다면 사진에 보이는 오리지날 펜더 62년 오리지날 스트라토캐스터, 그리고 오리지날 55 펜더 스트라토 캐스터, 그리고 1960년 오리지날 텔레캐스터, 또한 가끔 1950년 오리지날 그레치사의 화이트 팰콘 모델을 사용합니다.
기타의 이펙팅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원 소스의 왜곡보다는 기타 자체의 소스를 중요시 하며 아날로그와 빈티지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의 페달보드에서 자주 보이는 페달은 Boss사의 DS-2, 그리고 Boss사의 CE-1, Line6의 DL-4 등이다. 이러한 페달은 그의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의 페달보드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요즘에는 Moog사의 페달을 모조리 페달보드에 끼워넣은 것을 볼 수가 있다.
Moog사의 제품들은 아날로그한 질감을 뽑아내는 데 최적의 이펙터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도 무그페달로만 페달보드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지만 개당 60만원을 넘는 비싼 가격.... 언젠간 꼭 만들어보리라
' New Stylish'
프루시안테의 기타 플레이는 매우 스타일리쉬하다. 담백하며, 과장이 없다. 개인적으로 그가 만들어내는 톤들을 아주 좋아하는 데, 기본적으로 내는 사운드도 그렇거니와, 이펙팅을 해서 내는 사운드들 조차 매우 담백하다.
프루시안테는 2003년, 유명잡지 롤링스톤즈로부터 "100인의 위대한 기타리스트"에 18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또한
"The Axe Factor" 라는 영국의 2010 BBC의 설문조사에서 지난 30년간의 최고의 기타플레이어에 뽑히기도 하였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기타키드들에게서 우상처럼 받들여 지고 있는 기타리스트들 중의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레드핫 칠리 페퍼스에서 존 프루시안테를 볼 수 없게 되어서 유감이다...
이번에 새 기타리스트와 함께한 싱글컷 트랙은 역시나 존 프루시안테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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