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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스토리

후지필름 X100 A/S '후지필름 X100 a/s 받다' 얼마전 구입한 후지필름 X100 이 아무래도 OVF/EVF 전환레버가 작동이 안되는 듯 하여, A/S를 맡기기로 결심했다. OVF가 사진찍는 맛은 더 있지만 EVF에 비해 촬영영역이 조금 틀리기 때문에 EVF전환이 꼭 필요하기도 했고, 전자제품을 불완전한 채로 쓰는게 좀 찝찝했다. 당장 다음주에 출장이 잡혀 있었으나 급한 성격에 그냥 고장난채로 두고 갈 수 없는법. 그날이 토요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전화하니 다행히도 용산 A/S센터가 업무중이란다. SLR포럼에서 지X100의 A/S는 후지필름이미징코리아 본사에서만 한다고 했는데, 여기도 설마 같은 후지필름 A/S센터인데 안되겠어하고 그냥 가져갔다. 오랜만에 가보는 용산. 여전히 분주하고 약간은 도쿄의 아키하바.. 더보기
아이코다 A/S '컴퓨터 A/S는 개판이다?' 얼마전 부산에 다녀온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켯다. 이게 왠걸? 아무 반응이 없다.. 아차 나갈 때 전원을 뽑고 나갔지.. 하며 전원을 키고 다시 파워를 킨 후 전원스위치를 넣었다. 무반응.,.... 죽을래;; 컴터 맞춘지 딱 4달째다. 꼴에 이제 작업 좀 하겠다고 헥사코어에다가 라데온 상급그래픽카드에다 나름 괜찮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껴넣었건만, 혹시나 싶어 파워도 600W짜리 가성비 좋은 FSP를 넣어주었었다. 이런 제길슨, 내 뚜껑이 열리기 직전이었지만 침착히 컴터 뚜껑을 열었다. 음... 탄 냄새는 안나고, 전원이 안들어오는건 무조건 파워문제야, 하면서 주말을 컴터없이 보냈다. 간만에 PC없이 보낸 주말도 꽤 할만했다. 사람들도 만나고 기타도 치고, 그리고 .. 더보기
심플니혼스타일_토키오 www.tokio.kr 괜찮은 옷 쇼핑몰을 하나 찾았다. 내가 좀 짧은지라, 옷입는 것에 무진장 신경을 쓰는 편인데 옷이란게 참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한 거 같다. 90,95,100 으로 통칭되는 사이즈는 전혀 일률적이지도 않고 신뢰도 안된다.. 그래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몸에 잘 맞는 편이면서 크게 튀지도, 못하지도 않는 빈폴이나 폴로, 리바이스 등의 국민 브랜드들만 애용했었는데, 사실 이 옷들이 좀 비싸지 않는가. 그래서 참 이곳저곳 많이도 기웃거렸는데... 인터넷에서 키워드 광고빨을 세워주는 뭐 아보키니 멋남이니, 스타일난다니 등등등. 이런데서 산 옷 치고 제대로 입고다닌 것은 몇벌 안되는거 같다.. 옷 사지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실 가장 기분전환하기 좋은게 바로 옷 쇼핑인데, 매번 실패만 하니.. 더보기
리바이스샵.COM '청바지의 클래식 Levis' 나는 리바이스 마니아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고등학생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때는 리바이스 청바지가 고등학생이 사입기에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 그래서 상설할인매장에서 청바지를 사곤 했었는데 싸이즈도 안맞고 기장도 안맞고 사고 한번도 안입기도 하고 그랬었다.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은 생겼던 대학생 때(?), 정식수입된 리바이스 청바지를 주로 즐겨입었고.. (싸이즈나 핏이 잘 맞는 편이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우연히 사왔던 리바이스 청바지! 는 나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 되었다. 그 뒤로 일판 리바이스 청바지만 죽어라 찾아다니며 사입었었다. 18~25만원씩 했던 것 같은데 무슨깡으로 그런걸 사입었는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 지금은 현명한 소비에 대한 개인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