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F 썸네일형 리스트형 [M3/4] 미러리스의 시작: Panasonic_GF-1 '캐논을 줄창나게 쓰던 내가 미러리스를 시작하게 된건 딱 이놈. GF-1 때문이다. 클래식하게 생긴 카메라도 좋지만, 뭔가 모던하면서도 장난스럽지 않게 생긴 이놈이 내 맘에 쏙 들어왓다. DSLR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깔끔하게 생긴 이런 카메라는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케이스를 씌울 시 가방에 넣고 다니면 안성맞춤인 카메라. 사진은 화질도 중요하지만 매일 가지고 다니며 일상을 담는 카메라로써는 확실히 몸집이 큰 DSLR보다 똑딱이를 비롯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최적이다. 미러리스는 똑딱이에 화질을 더했으니.. 인화용 사진을 뽑거나 심도놀이를 할 게 아니라면 딱 좋은 컨셉이랄 수 있다. 마이크로 포써드로 넘어오게 된 이놈을 시작으로 M3/4 에 홀딱 반하게 되었다. GF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