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청남도 가족여행 '충청남도에 가다' 충청도하면 나에게는 무척 친숙하다. 한화이글스의 광팬이기 때문에.. 하지만 충청도의 명소는 독립기념관을 제외하고 가보지는 못한 것 같다. 부모님의 퇴직하신 후, 자주 여행을 다니시는 데 가족끼리의 여행은 일년에 기껏해야 한두번이다. 명절을 제외하고는 따로 만날 기회가 없어 늘상 매번 아쉬움에 많은 기대를 안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펜션을 예약하고 여행코스를 준비하고.. (하지만 여행코스는 결국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당일날 아침 대전 KTX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영등포역으로 향했다. '청남대' 대전역에서 가족들을 만나고 기쁨을 잠시 뒤로한 채, 점심식사를 하고 향한곳은 청남대. 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고 해서 불려지는 이름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잠시 쉬어가는 별장. 원래는 일반인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