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드파크 어디쯤? 나의 질풍노도의 시절.. 그냥 단지 영국이 좋아서 잉글랜드라는 그 이름하나만으로도 벅차던 시절, Radiohead가 있고, Oasis가 있고, Blur가 있고, Suede가 있고, Rolling stones가 있고 Jimi hendrix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그 영국. 나의 청춘에는 그렇게 영국이란 나라가 어느새 가슴깊이 새겨져 있었나보다. 남들보다 운이 좋아 영국에서 1년남짓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있어 다 담아낼 수 없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그때의 추억들을 남기는 사진이 단 한 장도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찍었던 조금의 사진들조차 얼마전 싸이월드를 홧김에 탈퇴해버리며 다 날아가버리게 되었다.. ㅄ 그러던 중, 이메일 정리를 하다 엄청나게 반가운 사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