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y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리는 문화다 '어떻게 하면 표적집단이 우리의 메세지를 머릿속에 각인시킬 수 있을까?' 기업의 마케터들이나 CEO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보았을 문제이다. 웹을 서핑하던 중 나는 엄청난 광고를 보고야 말았는데 바로 할리데이비슨의 'I'm on the Road (가제)' 이다. 할리데이비슨은 특유의 마니아들로 인해 더욱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할리의 핵심역량은 물론 독창적인 모터싸이클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있으나, 할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어떠한 문화가 존재한다. 특히나 할리 데이비슨의 마니아들은 어쩌면 애플의 마니아들보다도 훨씬 강렬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다. 할리는 커뮤니티를 운용하며 이들에게 무한한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잇으며, 시드 커스토머 (바이럴을 양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