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400D 썸네일형 리스트형 Canon400D 와 Tamron 17-50mm 와 함께한 6년 'DSLR 에 발을 들이다' 사진이라고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똑딱이 카메라 (예전에는 똑딱이인지도 몰랐음..) 가지고 음식이나 풍경 찍어대는 일 또한 짐이 되던 시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DSLR카메라를 대뜸 구입하러 남대문으로 갔었다. 아마 형이 부추겼으리라. 내가 왜 DSLR을 샀는지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별로 기억이 없다.. 그 당시 캐논의 DSLR들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라고 생각되는데, 바로 캐논의 보급형 DSLR 모델들이 출시되던 때였기도하다. * 개인적으로 캐논의 엄청난 약진은 이 보급기 시장에서의 시장선점에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DSLR = 캐논 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캐논이 가지는 타켓팅은 정확히 들어맞았다고도 할 수 있다. (지금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