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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페달

아날로그 딜레이 Ibanez_AD9 '9 시리즈의 딜레이 버젼' 아이바네즈는 기타 제조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튜브스크리머로도 엄청나게 유명한 브랜드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TS808, TS-9 이 두가지 페달로 거의 페달계를 평정하다시피 했으니 말이다.. 이 AD9 도 아이바네즈의 9시리즈에 포함되는 페달이다. 아이바네즈의 페달 중 XX-9 시리즈들은 대체로 다 수준급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일단 클래식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관이 매우 매력적이다. 아이바네즈 페달은 대체적으로 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페달보드에 올려놓으면 미적으로도 훌륭하다.. 허나.. 이펙터는 미적 용도로 쓰이는게 아니다.. 지금은 엄청나게 많은 좋은 딜레이가 있는데, 이놈은 과연 이 시대에 살아남을만한 딜레이일까? 'Feature' 아주 심플하.. 더보기
달콤한 딜레이: T-REX_Replica 'TC社 의 퀄리티를 그대로' 지난 한 2~3년간 가장 뜨거웟던 딜레이 페달을 꼽으라고 한다면, 라인식스의 DL4, BOSS사의 DD-20, 이븐타이드의 타임팩터, 그리고 T-REX의 레플리카가 있겠다. 하이엔드 부띠끄나 랙을 제외하고서는 이 정도의 딜레이 페달이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되어진 것 같다. 사실 공간계 쪽에서는 기타유저라면 TC사의 그것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지난 음악계의 세월속에서 TC 일렉트로닉스의 딜레이, 리버브, 에코 사운드는 거의 바이블처럼 존재하였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TC의 가장 엄청난 명기라고 한다면 TC2290을 꼽지 않을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도 써 보았는데, 엄청난 딜레이가 아닐 수가 없었다. 사실 딜레이는 여음에 따라서 디지탈과 아날로그 소리를 구분지을 수가 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