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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에 쓰이는 물건?_Boss Blus Driver BD-2 이름만 보아하니 블루스에 쓰이는 물건이다. 생긴것도 약간 빈티지 스럽고 보스 특유의 페달 디자인이 매우 이름과 잘 매칭이된다. 과연 이놈이 블루스 연주에 잘 맞는 놈인가? 블루스 연주는 스타일을 얘기하는거지 소리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물론 꺽꺽대는 soul이 나와줘야 블루스의 느낌이 한껏 나겠지만, 메탈존으로도 블루스 연주가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 블루스 하면 떠오르는 어떤 프로파일링이 존재한다. 펜더에 오버드라이브 하나 물려놓고 펜타토닉을 맘껏 울어재끼는 연주. 그 용도라면 이 놈은 가성비가 참 좋은 페달인것 같다. 사실 페달 브랜드들이 너무나 비싸고 좋은 오버드라이브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데, 기본은 808,TS 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는 것 같다. 이놈은 내가 생각하기.. 더보기
60주년의 의미? _ Fender JazzBass 60th Anniversary 기타 브랜드들은 유독 기념모델이 많다. PRS,GIBSON, FENDER 30주년, 40주년 등등등 회사의 역사와 더불어 기념모델을 출시하는 데, 이 기념모델들은 일반 양산형 모델과는 조금씩 다르게 사양을 만들고 있다. 예를들어 양산형 모델에 바디재질을 바꾼다던지, 픽업을 바꾼다던지, 하드웨어 색상을 바꾼다던지 등등등, 기업의 상술로 보기에만은 충분히 군침이 도는 것은 사실이다. 펜더의 경우는 수많은 기념모델이 있다, 25주년 모델부터, 40주년, 50주년, 그리고 위 사진의 60주년 까지, 펜더의 히스토리는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얘기하기로 하고.. 일단 이 재즈베이스는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재즈베이스를 프로토타입으로 하고 있다. 다만 바디가 셀렉티드 앨더, 픽업이 일단 스탠다드 픽업이 아니라,.. 더보기
80년대 록의 향수_Marshall JCM900 클래식함의 대명사,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밴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앰프, 록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바로 그것의 중심은 Marshall 이다. 레드재플린부터 지미 헨드릭스, AC/DC, 게리무어, 등등등 열거하자면 아마 A4지 5장은 넘지 않을 까 싶다. 그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 앰프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Marshall 앰프는 창립자 Jim marshall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앰프이다. 초기에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만들던 마샬이 일렉트릭 기타의 발달과 더불어 뮤지션들에게 만들어 주게 된 것이 마샬앰프의 발단이다. 역사적인 모델은 역시 1945년의 'PLEXI' 라고도 불리우는 원채널 풀진공관 앰프인데 이 앰프는 현재 수많은 앰프 브랜드들의 클론버젼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마샬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