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관리하자: Fingerboard 및 Fret 점검 '기타 사운드의 70% 이상은 넥에서 나온다' 넥 하드웨어의 퀄리티나 견고함이 사운드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이것 외에도 넥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피치가 안맞거나 서스테인이 끊기거나 등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연주 시 굉장한 불편함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꾸준히 기타는 넥을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지판과 프렛의 점검은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할 수 가 있는 작업이다. 'Fingerboard 관리' 핑거보드는 연주 시 가장 많이 사람의 손과 맞닿는 부분이다. 여름같은 경우에는 습도가 많은 편이라 수분을 많이 먹게 되어 특별하게 관리용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건조한 겨울에는 핑거보드의 갈라짐이나 크랙, 그리고 프렛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프렛보드를 항상 깨끗이 청결하게 유지해줌.. 더보기 스파게티 by Wook 난 종종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는다. 10년이 넘게 자취를 했으니 왠만한 요리를 할법도 한데.. 그다지 잘 하진 못한다. 그래도 영국에 있을 때 밴드멤버들은 전부 유러피안이었기 때문에 나에게 서양요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Timbo가 만들어주던 커피가 지금 정말 마시고 싶긴 하다...) 그 중 하나가 스파게티, 정통 이탈리안 식으로 배웟다. 근데 배우고 말고 할 것도 없다. 면 삶고 후라이팬에 이것저것 볶아서 소스만 얹어주면 되니까, 원래 해물과 양파, 피망, 마늘, 고추, 버섯 등이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은 해물이 없는 관계로 나머지 것들만 섞어 넣었다. 양파, 그리고 피망 그리고 미트 소스 양념 이것으로 준비는 끝이다. (다 볶고 나니 마늘을 안넣었다... 마늘이 안들어가면 향과 맛이 조금 떨어.. 더보기 외모에 속지말자: Frantone_Cream Puff '외모가 예쁘면 성격이 나쁘다' 이러한 명제는 성립할까?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약소한 비례관계는 있는 것 같다. 우월감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그 찰나부터는 조금씩 자존감이 향상이 되는 것이고, 그 자존감이 지나칠 때 성격이 나빠지게 되는 임계선을 넘게 될 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이 페달은 딱 저 명제와 정확히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저 참을 수 없는 핑크색과 하얀색의 조화는 끝내주는 조화인 것 같다. 생긴거만 보면 저건 무조건 딜레이나 코러스 페달이다. 아니더라도 클린 부스트나 오버드라이브 같은... 더티한 디스토션이나 퍼즈 페달이라고는 전혀 상상할 수 가 없다.. 그렇다.. 이놈은 바로 Fuzz페달인 것이다. 그것도 광폭 퍼즈페달;; 외관 직사각형의 모서리가 둥근 튼튼한 케이스가 핑크색으로..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