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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즐거움/여행

휘닉스파크 오리엔트 리조트




크리스마스에 지인들과 다녀온 오리엔트 리조트, 크리스마스 당일 급작스럽게 단톡을 만들어 전투보딩할 멤버를 모집했습니다. 다행히 4명이 가능해서 가게된 휘닉스파크.


숙소는 휘닉스파크에서 도보 15분거리정도에 위치한 오리엔트 리조트. 휘닉스파크내에 위치한 콘도나 호텔은 몇번 이용했지만 오리엔트 리조트는 처음이엇습니다.


그래서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체크인하러 출발. 다래에서 갈비탕 한그릇 해치운 후에 그길로 쭈욱 가니 다리가 하나 나오더군요, 거기가 오리엔트 리조트 입구.


휘닉스파크 매표소쪽에서 도보로 한 15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걸어서도 괜찮은 거리였지만 부츠신고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생각했네요





로비는 이렇게 생겼네요. 깔끔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방 배정받고 올라간 8층. 복도며 문이며 모든게 깨끗하고 새로지은 느낌입니다. 문따고 들어갔는데 방이 조금 작더라구요.. 4인이 쓰기엔 조금 좁은방. 




온돌빵빵하고 스키장 뷰로 주셔서 스키장이 보엿습니다. 스패로우쪽이 보이더군요, 마침 눈이 오는 날이라 풍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래쪽엔 풀장도 보이네요. 여름에는 수영도 할 수 있겠더군요.




채비해서 스키장 출발!


원래 부츠 신고가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부츠만 챙겨가서 신나게 타다 왔습니다. 오는길에 리조트 야경이 너무 예쁘더군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딩이었습니다. 휘팍콘도나 호텔은 가까워서 좋지만 차가 있으시면 오리엔트 리조트도 불편함없이 이용이 가능할 것 같더군요.